‘대만 2030 세대 공략’
대만 유명 인플루언서 대구관광 홍보 나서
▸ 대구의 한류 아이돌그룹 뮤직비디오 및 한류 드라마 촬영지 방문
▸ 쇼핑·미식·축제 등 소개, 대만 MZ세대 관광객 수요 확대 주력
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(이하 문예진흥원)는 대만 인바운드관광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 Alun(阿侖)과 협업한 대구관광 홍보영상을 대구관광공식유튜브 채널(@visitdaegu)에 게재한다고 13일 밝혔다.
□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(이하 문예진흥원)은 대구 인바운드 관광의 제1시장인 대만의 잠재 MZ세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 Alun(阿侖)을 초청, 매력 넘치는 대구관광 홍보에 나섰다.
□ Alun(阿侖)은 주로 한국의 맛집·여행 등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그 후기를 대만인 구독자들과 공유하는 대만인 유튜버로, 봄의 청명함이 만연했던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문예진흥원과 함께 수성못, 대구근대골목, 사유원, 화본역 등 대구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그 여정을 영상에 담았다.
□ 영상에서 그는 군위 사유원과 근대문화골목(청라언덕, 계산성당 등)을 방문하여 최근 대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‘눈물의 여왕’ 과 아이돌그룹 ‘뉴진스’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소개하고 촬영장면을 재연하였다.
□ 또한 화본역을 방문해 고즈넉한 한국 시골풍경을 배경으로 레트로 감성을 담아낼 사진 명소를 알리고 수성못의 화려한 분수쇼를 소개했다.이어 더현대 대구, 대구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코스와 치맥, 막창, 찜갈비, 단팥빵, 서문시장의 꿀떡, 납작만두 등 대구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더불어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도 홍보한다.
□ 해당 영상은 대구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(@visitdaegu) 뿐 아니라 유튜버 Alun(阿侖)(@alun7385)의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.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(@yilunnnnn_) 계정에서는 이번 영상 촬영 관련 릴스도 시청가능하다.